인기 연예인들의 의상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들은 자신이 맡은 배우와 가수들의 캐릭터 완성을 위해서 다양한 곳에서 의상을 협찬을 받거나 맞춤 스타일로 의상을 선택하기도 한다.

각종 영화제나 국제적인 시상식장에서는 스타들의 스타일은 언론을 타며 패션의 각축장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기존 공중파 방송 외에도 종편 방송이 생기면서 프로그램의 고정 스타일리스트가 의상을 담당하기도 한다. 또한 국내의 유명 가요프로그램과 쇼 오락 프로그램, 인기 드라마들이 일본과 중국등 동남아에서도 방송이 편성이 되면서 한류 스타일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속 의상과 정장 스타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주목 받는 신인 아이돌 퓨어의 경우에도 지난달에 ‘결혼하는 날’을 내놓고 주목을 받고 있다.
 
퓨어는 2013년 1집 앨범 ‘난 아직도 널’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미니 앨범 ‘결혼하는 날’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결혼하는 날’은 지난달 유튜브 k-pop차트 뮤직비디오 부문 4위에 선정됐다. 멤버는 수혁, 찬휘, 지민, 정빈, 영후로 구성됐다.
 
퓨어는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봄바니에 정장의 장준영 대표로부터 완벽한 웨딩 턱시도의 디자인을 추천 받았다.

퓨어의 '결혼하는 날‘은 약간 부족한 남자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서 여자를 쟁취해서 결혼에 성공한 기쁨을 가사로 표현한 사랑의 대표적인 곡으로 알려지면 결혼식 축가곡으로 벌써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스텔라'의 가영과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10쌍을 뽑아서 무료 축가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퓨어가 선택한 봄바니에 양복은 인기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 출연한 인기배우 지창욱의 스타일로도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게다가 시라소니 배역으로 유명한 인기 배우 조상구도 최근 새롭게 들어가는 영화에 몰입하기 위해서 장준영 대표를 찾아서 영화 속 의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속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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