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조치 완료

지하철 1호선에 고장이 발생해 상행선 운행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조선일보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회기역 근처에서 열차 고장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로 1호선 상행선이 지연 운행됐다.

서울메트로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 지연. 코레일 소속 열차가 11시 20분경 청량리역에서 회기역 사이 구간에서 정차해 후속 열차로 구원 조치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19분경 광운대 방면으로 회송 중이던 지하철 1호선 열차는 회기역 근처에서 멈췄다. 이번 지하철 1호선의 고장 원인은 전력 공급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2시 3분경 지하철 1호선의 고장 열차에 대한 후속 조치가 완료됐다. 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새벽 0시 50분경에는 경북 의성군 비봉역 인근에서 강원도 만종역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에만 총 2건의 열차가 사고가 발생했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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