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한 연예 매체는 이종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종혁 측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제작진에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아들 준수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하차에 본인도 많이 아쉬워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혁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종혁 하차, 너무 아쉬워", "이종혁 하차, 준수 보고 싶은데", "이종혁 하차, 정말이었네", "이종혁 하차, 다른 사람도 하차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에 대한 질문에 "몇 번 여행을 갔는지 세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스무번 넘게 갔다 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라며 "별 욕심 없이 임했는데 '아빠 어디가'가 잘 된 것 같다. 모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