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이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오노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성은 20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투시월드’를 통해 오노가 진행하는 미국 TV쇼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성은 “이번 2014년 동계올림픽 소치에서 12년 만에 오노와 화해하고 좋은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다”며, “할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빼앗아갔던 오노와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성은 “오노가 미국에서 자기 이름을 건 TV쇼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승 상금이 우리나라 돈으로 5억 정도 된다”며 “나를 불러달라고 했더니 꼭 부르겠다고 약속했다”며 우승상금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동성 선수는 방송 끝나고 사담으로 “만약, 오노가 나를 그 쇼에 불러준다면 오노를 자신이 소속된 스타 강사회에서 소개해서 한국에서 강연을 잡아주겠다“고 웃으며 전했다.

현재 김동성은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대기업과 정부공기관등 다양한 곳에서 꿈과 열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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