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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목포시청>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 핵심인 정부3.0 실천전략 간부회의를 9일 개최했다.

정부3.0은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개방, 소통, 협력, 공유의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 배경은 △일하는 방식 개선 △투명·유능·서비스 정부 구현 △정부3.0 변화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또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안전도시’를 구현키 위해서다.

목포시는 이날 △사전정보공개 대상 확대 △시 홈페이지 공공정보 적극 공개 △박물관·학생체험학습 업무협약,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등을 정부3.0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10대 시책 추진,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원도심 상가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정부 3.0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진보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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