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새누리당이 전남도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4일 전남도지사 후보로 가천대학교 이중효 교수(54)를 공천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중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풍요로운 전남이 보유한 잠재력과 역동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도력을 통해 잘사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경제인 출신으로 기업 유치와 전남 경제 활성화 등 더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면서 “더 잘사는 전남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이중효 후보는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중앙위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18~19대 총선에서는 서울 양천구에 출마했으며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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