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드와 오딧세이의 탁월한 주행감과 안전성,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

[폴리뉴스 권진욱기자] 혼다 어코드와 미니밴 오딧세이가 미국 소비자가 뽑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에 선정됐다.

지나 16일 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 Best 10을 발표했으며 베스트10 에는 혼다, 포드, 크라이슬러, 토요타 등 7개 브랜드 10개 차종이 선정됐다.

장거리 여행 시 적합한 차를 선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차종 별 도로 주행 테스트, 공식 충돌 테스트, 공간 활용성 등 신뢰도를 반영할 수 있는 총체적인 부문을 평가했다.

소형 SUV부터 럭셔리 세단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을 평가한 결과, 편리성/정숙성/주행 성능/승차, 적재공간/연비 효율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10개 모델을 선정했다.

혼다 오딧세이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인해 안전성이 보장됨과 동시에 8인승다운 넓은 공간, 2열 시트에 최대 3개의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자녀가 있는 가정에 가장 안성맞춤인 차로 평가 받았다. 특히 동급 최고의 연비(8.9km/l)와 세단과 유사한 부드러운 주행감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 글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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