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경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장 내 LPG선 건조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화재로 근로자 2명이 부상을 당했고, 인근 울산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 화재는 선박을 건조할 때 사용하는 보온재 등이 불에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연기가 현대중공업 내 LPG선 건조 현장을 온통 뒤덮었다. 

이날 현대중공업 화재로 인한 연기가 짙게 발행해 119 상황실로 많은 신고 전화가 이어졌다.

소방당국 등은 이날 현대중공업 화재를 진압 중이며,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12시 20분경에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는 건물 4층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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