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민들의 애도와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 하지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21일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또, 김연아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연아와 함께 하지원 역시 기부에 동참했다.

21일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하지원이 더욱 마음 아파했다”고 전했고 전하며,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전달된 금액은 전액 세월호 침몰 참사 유가족들과 구조인원들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원 김연아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하지원 기부 아름답다”, “김연아 하지원 기부 멋지다”, “김연아 하지원 기부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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