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의 스타 연출가로 유명한 장도현 연출가가 5월을 맞이해서 가상연사극인 ‘주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항상 옆집 아저씨 같은 수더분한 모습의 공연 연출가인 가상역사극 ‘주막’의 장도현 연출가는 항상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함으로 다가가지만 그만의 유머스러움과 독창성이 넘치는 연극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족의 달 5월을 앞두고 대학로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는 장도현은 커피한잔의 여유 보다는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어우러진 멋진 연극 한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매일 극 위에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다.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가상역사극 ‘주막’은 가상역사극으로 극단 사랑무대가 주최하며, 제작은 서연아트홀과 극단 사랑무대가 맡았다. 때는 조선왕조 500년 민조가 즉위한지 56년 지금의 함경북도에 위치한 두만강 변의 자그마한 주막에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이곳 주막을 지키는 여주인인 수란과 수란의 옆을 항상 그림자처럼 지키며 주막의 갖은 일손을 돕는 무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가상역사극 ‘주막’을 연출하는 장도현 연출가는 연극 ‘애자’, ‘연애특강’, ‘옆방웬수’, ‘도둑놈다이어리’, ‘해피바이러스’, ‘행복한유령’등을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게 연출했으며, 대학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로 대학로 흥행연출가로 유명하다.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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