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앵글 백진희 스틸 컷이 공개됐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이번에는 착한 여자 캐릭터? 백진희는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출연한다.

'트라이앵글' 백진희는 태백 광부의 딸로 오랫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인 오진희 역을 맡았다.

'트라이앵글' 백진희는 "오진희 역할에 끌렸다. 그래서인지 딜러 의상을 피팅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도 였다.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돌하지만 가족을 책임지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여자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이에 "드디어 사랑을 받는다. '기황후'에서는 홀로 사랑을 갈구하고, 그러다 분노하다 보니 참 외로웠다"며 "멜로는 이번 작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캐릭터와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감정이 드러나도록 연기하는 게 포인트일 것 같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에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청순하네", "트라이앵글 백진희 보기 좋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연기 변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만든 최완규 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다음 달 5일 첫 방송됩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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