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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월호 구조갔다가..."진입 못한다"는 해경...결국 해체

세월호 침몰 당시에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은 선체 진입이 어렵다며 사실상 구조를 하지 않았다. 결국 해경은 해체됐다.

지난 18일 공개된 목포해경•서해지방경찰청과 해경 123정 간 교신내용을 보면, 당시 123정은 지휘부로부터 선내 진입을 지시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123정은 “세월호 선체가 많이 기울어져 있어 진입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선체 진입을 사실상 포기했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직전인 오전 9시 반, 해경 123정은 세월호 침몰 현장에 접근해 처음으로 상황실에 보고했다.

당시 보고를 했던 해경 123정은 “좌현으로 45도 기울어져 있고 기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단정으로 기관직 선원 7명을 먼저 구한 123정은 9시 44분, “승객 대피를 유도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배가 기울어 못 나오고 있으며, 일단 직원을 배에 승선시켜서 안전 유도하게끔 유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보고 내용과 달리 123정은 세월호에 들어가지 않은 채, 경비정 뱃머리를 조타실 쪽에 대고 선장과 선박직 선원만을 구해냈다. 그 사이 상황이 급박해지자, 해경은 “경사가 너무 심해서 사람이 지금 하선 못하고 있다”며 승객 수백 명이 배 안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해상 구조대인 122 구조대가 필요하단 무전도 쳤다.

더욱이 도착 후 20분이 지나고 배가 이미 60도 이상 기울어진 시점에 목포 해경은 뒤늦게 선내 진입을 지시했지만 당시 123정은 “저희 직원들을 승선시키려고 하는데 너무 경사가 심해 못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고, 급기야 목포 서장은 9시 57분 “배에서 뛰어내리라고 고함치거나 마이크로 뛰어내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해경 123정은 “좌현 쪽으로 뛰어내릴 수 없다”며 “완전 누운 상태라서 항공에 의해 구조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고, 서장은 연이어 대피 방송을 지시했지만, 결국 123정은 이해 대한 답도 하지 않았고, 승객 302명은 돌아오지 못했다. [폴리뉴스=이청원 기자]



















[폴리 6월 좌담회 전문⑤] “국민여론 언제든 돌아설 수 있어...여당,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혀선 안돼”
김만흠 진행자 마지막 주제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한 것인데, 그전에 윤석열 총장을 둘러싼 논란을 간단히 짚어보자. 황장수 라임이나 이런 데서 사람 이름이 등장하면서 긴장을 느꼈는지 윤총장 몰아낸다는 얘기가 다시 나오는 것 같다. 저는 윤 총장이 쫓겨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은데, 자기 스스로 메시지를 던지고 정리하는 게 맞다. 다 던지되 검찰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정치적으로 검찰이 진실을 규명하려는 부분을 어떻게 막았는가에 대한 자기 의견을 밝히고 정리할 때가 됐다고 본다. 차재원 윤총장이 결단을 하는 건 자기가 알아서 할 문제인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여권이 판단 미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윤석열 한 명만 치워내면 본인들 뜻대로 검찰이 굴러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윤석열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민심은 결코 잡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집단지성이 상당히 현명하다고 누가 이야기를 하던데 저는 대한민국 국민들만큼 민도가 높은 국민이 없다고 본다. 원구성, 단독개원 문제도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켜켜이 쌓이게 되면, 2008년도 이명박 때 보수가 백년 집권할 것처럼 보였지만 얼마 못 가서 몰락했는데, 저는 그러한 단초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④ “총선, 부산 참패 원인...경제적 처방이 실제 효과로 체감되지 못해”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산에서 겨우 3석을 얻을 것을 두고 “의석수에만 주목을 하면 6석에서 3석으로 줄어서 부산선거는 패배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 18개 지역구에 출마자 평균 득표율은 43%였다”며 “지난번 20대 총선에는 38% 였는데 5%이상 투표율로 보면 우리당 후보들이 약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 경제난에 허덕이는 기업들. 자영업자들이 불신이 컸다”며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소비 도시이기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컸다. 그런 상황에서 세운 경제적 처방들이 실제 효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해 상당히 불만이 누적되어 있던 것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가덕도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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