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송파구청장선거에서 새누리당 박춘희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5일 개표결과 새누리당 박춘희 후보가 53.6%(174,270표), 새정치민주연합 박용모 후보가 43.9%(142,615표)를 획득해  9.7% 차이 (31,655표)로 박 후보가 민선 6기 구청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고비 때마다 박춘희를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곁을 지켜주신 송파구민 여러분! 감사한”며 앞으로의 4년! ‘책임, 진심, 사랑’의 송파구청장 박춘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파구민 여러분의 뜻과 바람을 마음 깊이 새기고, 주민의 편에서 주민의 시선으로 행정을 이끌겠다” 며  ‘책임을 다하는 행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 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자는 선거의 승부요인으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의 부족함을 반성하며, 주민 여러분께 더 낮은 자세로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 과  동별 현수막에도 막연한 구호가 아닌,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천할 수 있는 지역현안을 담았은 것”을 꼽았다.

박 당선자는 핵심 공약으로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  ‘경제가 활짝 피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송파’,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희망송파’, ‘주민생활 곳곳에 웃음 넘치는 문화송파’, ‘청소년이 행복한 송파’를 내세웠다.

 

▶ 구청장 당선 소감은?

- 선거운동기간동안 말씀해주신 송파구민 여러분의 뜻과 바람을 마음 깊이 새기고, 주민의 편에서 주민의 시선(視線)으로 행정을 이끌겠다. ‘책임을 다하는 행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 하겠다.

노력하면 잘 살 수 있고 땀 흘려 일한 사람이 존중 받는 송파를 만들겠다.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희망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박춘희가 제대로 챙기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리라는 희망이 자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송파, 송파구민이 꿈꾸는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

▶ 선거 승리 요인은?

-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의 부족함을 반성하며, 주민 여러분께 더 낮은 자세로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동별 현수막에도 막연한 구호가 아닌,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천할 수 있는 지역현안을 담았다. 조금 늦은 출발이었지만,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진실 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 선거운동 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세월호 사고로 슬픔에 차있는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죄송스럽고 마음을 무겁게 했다. 또, 선거막판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의혹제기, 폭로, 고발 등도 ‘조용한 선거, 깨끗한 선거’를 공언(公言)한 저에게는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운 과제였다.

▶ 민선 6기 송파구의 주요 현안은?

-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잠실종합운동장 개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 미래형업무단지 등)을 연계하여, 송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민선 6기 송파구청장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한다다.

지역주민 여러분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건립으로 인한 교통난은 대중교통 조기개통과 우회도로 확충, 교통체계 개선 사업으로 해결할 것이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를 강화하고 승용차부제, 통근버스 공유, 자동차 함께 타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출퇴근 시간 혼잡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혼잡통행료 도입 등도 관계기관을 통해 검토하겠다.

풍납동 미래마을에는 문화광장, 녹지, 주차장,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성동 구치소 이전부지 역시 송파구민 소통의 장으로 편의시설이 최대한 활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재건축 등 각종 지역 현안과 사업들도 주민들의 바람을 존중하여 추진하겠다.

▶ 민선 6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은?

1)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송파구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검토하겠다.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재해·재난에 대비한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안전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린이 안전교육관’의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

2) ‘경제가 활짝 피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잠실관광특구에서 시작된 ​성장의 줄기가 가락시장 현대화,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까지 뻗어나가면 송파는 성장의 날개를 달고, 강남을 넘어서는 서울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성장과정에서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성장의 결실을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 송파의 지속적인 성장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를 늘려가겠다.

3)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희망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서민이 아프지 않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박춘희가 꼼꼼히 챙기겠다. 일자리·복지·나눔이 함께하는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하여 원스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센터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

4) ‘주민생활 곳곳에 웃음 넘치는 문화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잠실관광특구와 거리 곳곳에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심을 것이다. 석촌호수에는 ‘문화예술의 거리’, 유럽풍의 ‘노천카페거리’를 조성하겠다. 주민참여에 기반을 둔 ‘문화창조도시 계획’을 수립하여, 보여주고 과시하는 이벤트 중심의 문화에서 ‘주민이 즐기고 만족하는 문화’로 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5) ‘청소년이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넘치는 송파를 만들겠다.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여가지원센터’를 건립하고, 학교·도서관·공공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또, 아이의 꿈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 구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 고비 때마다 박춘희를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곁을 지켜주신 송파구민 여러분! 감사한다. 여러분이 뜨거운 열망이 박춘희를 새누리당의 후보로 만들주었고, 여러분의 뜨거운 믿음이 박춘희를 송파구청장으로 만들어 주었다. 부족한 저 박춘희에게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의 4년! ‘책임, 진심, 사랑’의 송파구청장 박춘희가 되겠다. 앞으로의 4년! ‘희망, 행복, 안녕(安寧)’을 송파구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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