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 911 타르가는 전설적인 오리지널 타르가처럼 B-필러 대신 개성적인 와이드바를, 앞좌석 위로는 소프트 톱과 C-필러가 사라진 랩어라운드형 리어 윈도우를 갖추었다. 클래식 모델과 달리, 신형 타르가의 소프트 톱은 버튼 조작만으로 19초 만에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인 와이드 리어 엔드와 타르가 바, 돔 형태로 만들어진 리어 윈도우등의 조합 덕분에 이 최신형 911 모델의 외관은 더할 나위 없이 스포티하며 마치 지면에 밀착된 듯이 보인다.
뉴 911 타르가는 전 세대 모델처럼 사륜구동 방식을 탑재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타르가에 탑재된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시스템은 지능적으로 전, 후측에 구동력을 배분하여 어떠한 노면이나 기상 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타르가 4는 3.4리터 수평대향 엔진으로부터 350마력의 힘을 얻는다.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갖출 경우 0->100km/h까지의 가속이 4.8초 만에 도달 가능하며, 282km/h의 최고 속도까지 다다를 수 있다. 국내 복합 연비는 8.6km/l, Co2 배출량은 207g/km이다.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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