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폭발하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인성과 공효진이 강렬하면서도 아찔하게 붉은 천을 덮고 꼭 껴안은 채로 환하게 웃고 있어 묘한 상상을 이끌어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9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파격적인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로,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조인성과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공효진의 만남으로 올 여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포스터에서는 공효진이 조인성의 팔에 안긴 채 욕조 안에 누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듯한 알콩달콩한 연애 감정을 풋풋하게 그려내고 있다. 서로 다정하게 끌어안은 두 사람을 덮고 있는 붉은 천은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끼리만의 비밀을 간직한 듯한 은밀한 느낌을 자아냄과 동시에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가슴이 터질듯한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하얀 욕조에 누운 채 붉은 천으로 함께 몸을 감싼 조인성과 공효진은 두 배우 특유의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별도의 화려한 의상이나 세트, 소품 없이도 존재감 자체로 빛을 발하는 매력을 선보여 앞으로 두 배우가 펼쳐나갈 환상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침대가 아닌 욕조에 누워 서로 사랑스럽게 껴안고 행복해 하는 조인성과 공효진, 그리고 그 위에 ‘우리가 그렇게 이상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조금은 특별하게 흘러갈 즐겁고 따뜻하며 로맨틱한 드라마의 성격을 예고하고 있는 듯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메인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공효진 러블리한 커플 모습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된다", "포스터 상큼하면서도 아찔하다", “조인성과 공효진 몸매가 모델이 따로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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