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 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류현진 7이닝 2실점 기록이 전해졌다.

류현진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으로 막아 다저스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후반기 첫 출전 경기인 이날 다저스가 5-2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윌슨과 교체돼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39로 조금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슬라이더, 커브가 아주 좋았다"며 "빠른 볼과 전반적인 투구 밸런스 모두 훌륭했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류현진의 호투로 돌렸다.

류현진 7이닝 2실점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7이닝 2실점 대단하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12승 소식도 기다려진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후반기도 좋은 성적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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