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Y 보도화면 캡처
▲ 사진=뉴스Y 보도화면 캡처
정부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동안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을 맞아 교통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하계특별교통대책으로 열차는 일일 평균 2.2%, 고속버스 예비차량은 6.2% 확대된다. 국내선 항공편은 일일 평균 14편 늘어난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동안 열차는 해수욕장과 휴양지에 임시 정차한다. 시티투어 코스는 확대된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원 수도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동안 늘린다.

한편,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국민 52.4%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을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으로 보고 일정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동안 사용할 교통수단으로는 78.8%가 자동차를 꼽았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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