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길 위의 죽음, 로드킬(Road-Kill)은 고속도로에서만 연간 2천여 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로드킬의 경우 동물의 90%가 현장에서 즉사한다. 운전자는 피해자이자 동시에 가해자가 된다.
프로그램은 목숨 걸고 동물들이 도로를 건너는 이유를 알아보고, 로드킬 모의실험을 통해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내용들을 살펴본다.
또 프로그램은 로드킬 사고와 사체 처리 방법,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한 운전자의 행동 요령, 속도에 따른 제동거리 등을 알아본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