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공효진은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이나 이런 신들을 꽤 많이 찍은 상태로 한 거라 편하게 찍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효진은 "키스신 찍을 때 (조인성의) 코가 너무 높아 내 눈을 찌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코를 좀 줄였는데도 닿았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난 언제 해보냐"며 "키스신은 영화 '마음이2' 때 개와 해본 게 전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정말 재미있다", "공효진 조인성 키스신 비화 보다 성동일이 더 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가 지난 23일 시청률 9.3%로 출발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해 보이는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 분)이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진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에서는 장재열과 지해수가 TV 토크쇼 패널로 처음 만난 뒤 인간 본성에 대한 이견으로 옥신각신한 데 이어 지해수의 환자가 벌인 차량 탈취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까지를 그렸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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