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로이킴은 방송인 전현무에게 기타와 노래를 가르쳤다.
전현무는 “젊은 여자들에게 어필하고 싶어서 로이킴을 닮고 싶다”며 로이킴을 집으로 초대했다. 로이킴이 집으로 오자 전현무는 “너의 노래와 기타실력을 가르쳐달라”며 “그러면 싱글을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요구했다.
로이킴에게 기타를 배우던 전현무는 “아우. 이거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고 엄살을 피웠고, 로이킴은 “엄살 때문에 형한테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전현무는 기타를 포기했고, 로이킴은 기타를 연주하며 전현무에게 ‘봄봄봄’을 가르쳤다.
로이킴은 “형이 코를 너무 많이 쓰신다”며 “진성 말고 가성으로 불러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너는 이 부분을 진성으로 부를 수 있냐”고 응수했다.
로이킴이 진성으로 노래를 부르며 인상을 찌푸리자 전현무는 “나랑 얼굴 똑같네. 나랑 똑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혼자산다 로이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로이킴 대단하다”, “나혼자산다 로이킴 멋지다”, “나혼자산다 로이킴 브라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