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플로리스트 홍채희가 산뜻한 분위기 연출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최근 그녀는 한 강연에서 “최근에는 집안에 자연을 들이는 플랜테리어”리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식물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인테리어의 완성인 조명인테리어 못지않게 실내 인테리어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녀는 물을 홈 스타일링의 주된 요소로 사용함으로써 단지 식물로만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과 함께 다양한 요소들을 섞어 배치하는 방식이다.

비식물 소재(화기, 장식용품)에 올해 트랜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을 사용하여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그녀는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먼지와 수분을 먹고 살기 때문에 공기정화 식물로 더없이 좋은 식물이며, 틸란드시아 단독으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화기를 선택하여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 씨는 권영찬닷컴 소속 플로리스트 강사로 활동하며 플라워클래스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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