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이경영 고수희가 제작보고회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신의 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경영은 “고수희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 작품 내내 사적인 자리에서도 제게 보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수희는 “아주 어릴 때부터 존경하던 배우님이셨다”며 “언제 한 번 이경영 선배님을 만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써니’에서도 함께 출연했지만 마주친 적이 없어서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해 들이댔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이 “어릴 때부터 존경하던 선배님이셨다”고 말했고, 다시 고수희는 “존경의 선을 뛰어 넘어 남자로서 좋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두 분 우정이 오래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경영 고수희에 네티즌들은 "이경영 고수희 많이 친한가봐", "이경영 고수희 무슨사이야?", "이경영 매력있지, 고수희 마음 알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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