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이 지난 17일 은평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폴리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민선 6기 구정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이 지난 17일 은평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폴리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민선 6기 구정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17일 민선 6기 단체장으로 재선된 김우영 서울시 은평구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우영 구청장은 재선할 수 있었던 것은 민선 5기 최연소 구청장이었고 지역주민들이 잘하겠나 걱정했는데 비교적 안정적으로 잘했다고 보아주신 것 같다고 자평했다. 

 민선 6기 출범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김구청장은 낮은 곳에서 새출발하는 마음가짐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의미로 임했다고 한다. 민선 6기 구정의 최우선 목표를 ‘안심하고 살 수있는 은평’으로 잡고 주민들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잡고 꼼꼼히 챙길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민선 5기 때 계획한 수색 역세권 개발, 녹번 혁신파크 건설, 구파발 첨단의료단지 유치 등의 3개 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구청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상급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환경 개선에 서울시와 서울 교육청 그리고 자치단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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