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동안 매향리 어촌계는 쿠니 미군사격장(2005년 폐쇄)으로 인하여 어업의 제약은 물론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감내해 온 어촌이어서 도시 기관과의 상생발전의 자매결연이야말로 그 의의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이날 김태희 수원구치소장은 인사말에서 자매결연 어촌계와 수산물 구매, 어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과 더불어 활기찬 어촌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어촌사랑을 실천하여 매향1리 어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여 어업인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평택=박기표기자(pkpyo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