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지사는 "농민들도 어려우신 때에 더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훈훈한 인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지사는 또 "도에서도 농민들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 지사가 전달받은 쌀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신고 복지시설 및 불우 단체 등에 배분될 계획이다.
/수원=박기표기자(pkpyo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