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IFF 제공
▲ 사진=BIFF 제공
와타나베 켄과 문소리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19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 2일 부산시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서 와타나베 켄과 문소리가 사회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켄은 탕웨이(湯唯), 궈푸청(郭富城)에 이어 해외 배우로는 세 번째로 부산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와타나베 켄은 '배트맨 비긴즈'(2005), '게이샤의 추억'(2006), '인셉션'(2010), '고질라'(2014) 등 할리우드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문소리는 '오아시스'(2002)로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은 후 '바람난 가족'(2003), '가족의 탄생'(2006), '하하하'(2010), '스파이'(2013)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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