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혼 부부’ 이상민-사유리가 처가댁의 재혼 승낙을 받은 후 일본에서 첫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한 이상민과 사유리. 지난주 방송에서 일본 도쿄에 있는 사유리의 본가를 찾아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일 방송에서는 일본의 대표 항만도시 요코하마에서 달콤한 데이트에 빠져드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 한 데이트 코스 역시 인상적이다. 첫 번째 코스는 바다 위에 위치한 아찔한 롤러코스터 타기. 예상치 못한 물벼락까지 맞은 두 사람은 온 몸이 흠뻑 젖은채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했다.

사유리가 이끈 두번째 데이트 코스는 라면 박물관. 두 사람은 1950~60년대의 일본 거리를 재현해 놓은 박물관 안에서 라면을 먹으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사주와 궁합까지 보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데이트 장소인 불꽃축제에 남편 몰래 예쁜 유카타를 차려입고 나타난 사유리. 이에 이상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 아래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코하마 곳곳을 누비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데이트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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