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에게 연예인처럼 주목 받는 전문 직업군이 있다. 바로 홈쇼핑에서 억대의 매출을 올리며 자신의 전문 영역을 넓혀가는 쇼호스트 직업이다. 각 홈쇼핑마다 대표적인 스타 쇼호스트가 주목을 받으며 많은 주부팬들을 거느린 스타 쇼호스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핫한 눈길을 끄는 쇼호스트로는 NS홈쇼핑의 조근혜 쇼호스트가 가장 큰 주목을 얻고 있다. NS홈쇼핑의 조근혜 쇼호스트는 지난 2002년 9월 NS홈쇼핑에 입사해서 12년 차로 주부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 쇼호스트로 유명하다.
 
조근혜 쇼호스트는 12년 차의 쇼호스트로 NS홈쇼핑의 생활용품을 주로 다루며 스타 쇼호스트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조 쇼호스트는 얼마 전 진행된 생활용품 숲속애 편백나무 베개를 진행하면서 100% 매출을 지나서 여유분까지 모두 판매를 하며 방송 4분을 남기고 매진을 이끌어 낸 매진의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12년차 경력만큼 조근혜 쇼호스트는 주부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주부들에게 제대로 된 상품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노력파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2001년 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극단을 거치며 ‘마르고 닳도록’, ‘우루왕’, ‘햄릿’, ‘도덕적 도둑’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한 주목 받는 배우로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에서 쇼호스트로 인생이 바뀌게 된 것은 2001년 한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쇼호스트의 매끄러운 진행이 마치 극중에서의 주연배우의 대사처럼 생방송 전체를 장악하며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보면서부터이다.
 
조근혜 쇼호스트는 2002년 NS홈쇼핑에 입사해서 많은 영역에서 주목을 받으며 ‘완판녀’, ‘매진녀’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0년에는 소비자의 니즈와 홈쇼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숭실대학교 대학원 PB학과를 졸업한 당당한 석사 출신 쇼호스트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매번 방송 때마다 공연의 막이 올라가는 것처럼 떨린다고 전한다. 그리고 주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쇼호스트로 NS홈쇼핑에서 생활용품의 완판녀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2007년 사내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이제 3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주부인 조근혜 쇼호스트.
 
결혼과 함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왜 주부들이 깐깐한지 알았다!’고 말하는 그녀는 매번 방송 때마다 배우는 자세,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자세로 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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