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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암군청>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이 추석을 맞이해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섰다.

영암군은 추석 귀성객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군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 연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한 고향길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영암군은 추석 전까지 퇴색된 차선 도색 작업과 소파보수, 연도변 풀베기 작업,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면서 위험구간과 고갯길, 도로 경사지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추석명절 긴급 재난을 대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향우님들이 풍성한 고향사랑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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