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스완지시티는 2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미드필더 기성용이 소속팀과 4년간 재계약에 합의했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으로 기성용은 2018년까지 스완시지티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기성용은 2009년 12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12년 8월에 스완지시티로 옮겼다.  

기성용은 "나는 스완지시티에 남는 것을 첫 번째 옵션으로 여기고 있었다"며 "구단의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 자신을 희생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좋은 결정인듯",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앞으로 더 좋은 경기 기대된다", "기성용 스완지 재계약 계속 해외생활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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