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특화 된 배달서비스 하면 뉴스를 타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서비스라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때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서비스 문화로도 꼽힌다.

다양한 주문에서부터 시작해서 홈쇼핑이나 쇼핑채널 그리고 가까운 채소가게에서도 한국의 배달문화에서는 배달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다.

더불어 이런 추세는 맞춤형 정장에도 도입됐다. 봄바니에 양복은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출창 체촌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근거리에 위치한 비즈니스맨들이라고 해도 막상 업무로 인해서 맞춤양복점에 들리기란 쉽지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준영 대표는 발상의 전환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서 출장 체촌, 가봉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와 함께 총 14단계의 고급수제맞춤 수작업 과정을 거친다. 총 14단계로 원단 선택 후에 체촌과 패턴, 재단, 가봉의 과정 5단계를 거친다.

맞춤 정장의 경우에는 원단 선택에 따라서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기에 자신의 지위나 일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원단선택이 가능하다.
 
6단계로는 가봉수정, 입체과정, 손바느질, 봉제, 2차 가공 과정을 거친다. 특히 장 대표는 44여년의 노하우로 입체과정에서 고객들의 사진을 찍어서 좀 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특화한 기술을 가미한다.
 
11단계로는 끝손질 과정을 거쳐서 다림질, 검품, 최종 완성의 단계로 이뤄진다. 또한 여기에 더해서 가봉 후에 바쁜 일정으로 양복을 찾으러 오지 못했을 경우에는 배달서비스도 진행하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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