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경찰서는 최근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1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남악 오룡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교사 등 30여명과 함께 스쿨존 법규위반 차량 단속강화 캠페인을 벌였다.

무안경찰은 이날 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지도와 함께 어린이 호루라기·알림장 등을 나눠주며 교통사고예방 홍보효과를 높였다.

또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통해 친절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남악 신도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학생수가 늘면서 스쿨존 교통안전강화대책이 상시 강조돼 왔다.

무안경찰은 학교주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교통시설물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