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OCN 새 수사극 '닥터 프로스트' 주인공을 맡았다.

OCN에 따르면 송창의는 극에서 천재 심리학자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닥터 프로스트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특히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이나 애정 같은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송창의는 "닥터 프로스트는 늘 한 번쯤 도전하고 싶었던 캐릭터"라면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닥터 프로스트'는 지난 2011년 포털 네이버에서 처음 연재돼 그해 독자만화대상 온라인만화상을 받았던 이종범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는 오는 11월 60분씩 10부작으로 방송된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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