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과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합동 공연을 펼친다.

2일 정엽의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정엽은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함께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의 신차 론칭 기념 공연에 함께 오른다.  

산타뮤직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알앤비 보컬리스트가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인종과 국가, 세대를 넘는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협업) 무대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어번(Urban) 알앤비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총 2천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정엽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으로 국내 대표 알앤비 솔(Soul) 가수로 꼽힌다.  

티켓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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