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친구가 됐다.

2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 무석(정윤호 분)이 조금씩 벽을 허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린은 식탁에 엎드려 잠을 자던 도하(고성희 분)에게 다시 방을 내주고는 무석과 함께 조상헌(윤태영 분)의 방을 점령했다.

이린과 무석은 술잔을 기울이며 점점 마음속 벽을 허물어 갔다. 특히 이린은 무석의 곁을 맴도는 여자아이 귀신을 보며 "자네 누이가 있었다 했지?"라고 물었고, 이 말은 들은 여자아이 귀신은 이린을 빤히 쳐다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무석과 누이동생에게 무슨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에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정말 기대된다",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남남 케미있듯",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잘 어룰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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