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7집 '마마시타'(MAMACITA)가 미국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 1위(9월13일자)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7집은 공개 직후 아시아 4개 지역의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유럽과 남미 등 해외 각국의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5일 오후 홈페이지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마마시타(아야야)'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드라마 버전에는 탈옥한 현상수배범 이특이 바텐더 희철, 대장장이 신동, 갬블러 규현 등과 한패가 되어 은행장 성민이 보관하던 왕관을 훔치고 보안관 시원이 이를 쫓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또 다른 멤버 동해가 현상금 사냥꾼, 은혁이 투우사, 강인이 과일가게 주인, 려욱이 이발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슈퍼주니어는 앨범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어 오는 9월 19~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태국 등 여러 국가를 돌며 월드투어 '슈퍼쇼 6'를 개최한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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