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등 5개 분야에서 특별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귀경 인파가 몰리는 다음달 8∼9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차고 출발시각 기준)와 지하철(종점 도착시각 기준)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연휴 기간에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천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또 하루평균 4천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11일 6천235회로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에 네티즌들은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가족과 좀 더 오래 시간 보낼 수 있을 듯",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결정 좋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경기도는 해당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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