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 24번지 도희가 '꽃보다 청춘'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도희는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에서 "지난주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1회를 본방사수했다"며 "당시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을 많이 보내줬다. 당장 가겠다고 연락했는데 '네가 오면 잘 방이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도희는 "첫 방송 후에도 단체 카톡방에서 얘기를 하면서 신원호 PD님께, 나영석 PD님께 말 좀 잘해서 나하고 아라 언니가 여자편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하숙 24번지'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김광규가 글로벌 청춘남녀 11인을 초대해 1박2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일을 체험하는 구성이다.

'하숙 24번지'는 여섯 명의 스물네 살 청춘들이 함께 모여 사는 하숙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응답하라 1994'로 인기를 끈 도희를 비롯해 아이돌그룹 멤버 5명 등이 하숙생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시트콤보다 애드리브가 가미된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하숙 24번지 도희에 네티즌들은 "하숙 24번지 도희, 정말 기대된다", "하숙 24번지 도희, 이번에는 어떤 모습 보여줄지 궁금해", "하숙 24번지 도희, 여행 못가서 아쉬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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