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 씨가 자신의 과정을 전하며 큰 힘을 실어줬다.

박 씨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멘토링 강사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로코칭 상담전문가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최근 강연에서 결혼 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두 아이를 양육하며, 일하며 맞벌이 하는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그녀는 “33살에 결혼한 후, 두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뭔가 새로운 환경에 접했을 때 가끔은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두려웠다”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결혼과 출산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성 CEO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연 도중 “여성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도전하라!”를 외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서 새로운 사업도전과 함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여성으로써 행복해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신의 과거 일화를 소개하며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학원장, 심리상담사, 또 스타강사로서 활동하며 단국대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지금 아니면 도전을 못할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한다”며 1인 다역을 잘 감당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강사는 “한 아이의 엄마, 한 가정의 아내 그리고 CEO인 우리야 말로 이 나라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자리인지를 강조하며, 우리 여성들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며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여주었다.
 
한편 그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영어 스피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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