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페이스북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페이스북
정지혜 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정지혜가 201.3점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금메달은 202.2점을 기록한 중국의 장멍위안, 동메달은 176.4점을 기록한 인도의 찬드리 스웨타에게 돌아갔다. 

본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장미 선수는 결승 1차 경쟁에서 56.7점을 기록하며 7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2차 경쟁에서 두 번째로 탈락해 아쉽게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인천아시안게임 1일차인 이날 오후 4시경 중국이 금4, 동2로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금1, 은2로 종합순위 2위이다. 

이어 인도는 금1, 동1로 종합순위 3위, 말레이시아는 금1 로 종합순위 4위, 일본은 은1, 동1로 종합순위 5위에 랭크돼 있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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