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면캡쳐
▲ SBS 화면캡쳐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이다.

지난 달 22일 국립수목원은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멸종위기종이자 국가보호종인 '제비동자꽃' 자생지 복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비동자꽃은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에서만 서식하는데, 남획 위험이 높아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돼 있다.

제비동자꽃은 강원도내에서도 평창 대관령과 인제 등 산간지방 습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체 수가 300개 미만으로 떨어지자,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이 복원에 나서, 처음으로 200개체 이상을 대관령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5년 전부터 대관령 자생지에서 씨를 받아 600개체 이상을 증식해 심은 결과다.

멸종위기 식물 자생지의 경우, 탐방객들의 발길로 훼손되는 곳이 많아 탐방객들의 주의도 요구되고 있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좋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훌륭해”,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내가 다 뿌듯하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잘 가꾸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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