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영상
▲ 당시 영상
줄리엔강 만취 속옷 활보 사건이 종결됨에 따라 소속사측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측은 지난 1일 지난 달 18일 ‘노출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지난 달 18일 줄리엔강이 집 부근에서 쓰려졌다 일어났다 하는 행동을 본 주민의 제보로 경찰에 신고됐다”며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주민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지구대 경찰관으로부터 귀가조치 받아 바로 귀가했다”고 했다.

이후 “관할 수서경찰서에서 소속사로 연락이 왔고, 여러가지 조사에 응하길 권유했다”며 “이에 소속사 관계자와 줄리엔강은 자진하여 협조적으로 조사에 응했던 것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측은 연예인 신분으로 길에서 발견된 것이 의심스럽다며 마약검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간이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문제없이 조사가 끝나고 귀가했다”고 전하며 “지난 달 30일 국과수 정밀검사 모두 음성판정 되었다고 통보 받았으며 줄리엔강의 협조적인 조사에 고맙고 오해의 소지들이 없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말미에 소속사측은 “(사건이후) 줄리엔강이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고 잘못된 보도로 상처가 되어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줄리엔강은 착실하고 선한 사람인데 본인의 주량을 넘어선 태도에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많은 팬들과 여러분들의 믿음이 줄리엔강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보다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신 점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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