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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2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측은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무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앓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게 했더니 환자 모두가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팀은 12주 동안 실험 대상 환자들에게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단식을 하도록 하자, 실험 대상자 전원이 체중이 감소했으며, 허리둘레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허리둘레 감소는 간 손상 회복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호주 연구팀은 아침을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에 이어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 근데 왜 나는 안 빠지냐”,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 나 거의 아침 굶는데 비만”,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 아침 굶으면 두뇌에 안 좋다더니”,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 걍 운동하고 살 빼자”,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 배고파 죽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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