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이 24일 진행된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이날 오후 6시 문학경기장에서 열힌다. 이날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며 차기 대회를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대회기를 이양한다.

이번 폐회식은 `Anytime, Anywhere(언제, 어디서나)`이라는 주제로, 박칼린 감독의 연출로 진행된다.

특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어떤 불가능의 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을 위해 인천경찰청은 장애인을 배려한 교통관리 종합대책을 세웠다.

이에 비장애인 관람객은 문학경기장 동문으로만 입·퇴장을 제한하지만 장애인 관람객은 동문과 북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동1문, 동2문, 동문광장에 차량 1천대를 세울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임시 주차장도 마련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에 네티즌들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 잘 마무리되었으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 한국 선수단 2위라니 정말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장애인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금메달 70개를 돌파하며 금메달 72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7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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