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오는 12월 12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신정환 측은 결혼에 대해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며 "1년 반가량 교제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신정환 결혼식에 대해서는 “당초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식 날짜가 알려진 만큼 축하객을 어떻게 초대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띠동갑인 예비 신부는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지금은 일하지 않고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정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정말 축하해요", "신정환 결혼, 복귀는 아직인가?", "신정환 결혼, 지금 직업이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억대의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2011년 6월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이후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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