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의 ‘미녀의 탄생’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한예슬은 SBS TV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에서 물불 안 가리는 전형적인 아줌마였다가 섹시한 미녀로 변신하는 주인공 사라를 연기한다.  
 
한예슬의 첫 촬영은 지난 7일 인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됐다. 한예슬은 밝고 상큼한 사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박에 OK사인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첫 촬영을 마친 한예슬은 “든든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미녀의 탄생’ 제작진은 “한예슬은 톡톡 튀는 표정연기가 탁월한 배우로 자신이 맡은 사라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말 저녁을 책임질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겉은 천하제일 미녀지만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그리고 성공을 웃픈이야기로 엮어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된다. /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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