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관광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며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그에 따라 보건 및 의료관광계열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수도 해마다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는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 의료관광산업에 주목하여 뷰티 및 한방, 병원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서의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관광학과이다.
 
지난 분기에 실시된 ‘의료관광상품기획전’은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에 재학중인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팀을 이루어 의료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체계적인 스케줄을 작성, 마케팅 부분까지 총괄하여 일종의 관광 상품 프로젝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큰 행사였다.
 
이 기획전에는 한호전의 육광심 이사장, 함동철 학장, (주)메디에임 대표이사 이원희, 청심국제병원 국제협력팀 수석디자이너 오영희, 중앙간호학원 조미자 원장, 청심국제병원 국제협력팀 강흥림 부장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위 심사위원들은 보건 및 의료관광계열의 실무자로서 국내 의료관광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권위자들이다.
 
청심국제병원 강흥림 부장은 “현업에서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재학생들의 발표는 실무자들이 보아도 놀라울 정도의 참신성과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이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와 국내 의료관광의 발전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의 이영아 지도교수는 “처음 기대를 했던 것보다 훨씬 수준 높은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의료관광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결코 길지 않은 준비기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 향후에도 이번 기획전과 같은 유형의 행사들을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관광 및 외식서비스 분야의 현장 실무형 특성화 교육을 모토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호텔관광 특성화 학교이다. 호텔 및 관광과 관련한 전 분야에 대한 심도 깊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호텔조리, 식공간연출, 호텔식음료, 제과제빵, 호텔경영, 항공서비스, 의료관광 등 다양한 학과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11월 20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정원 외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활발하게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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