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목포 인근 어린이들 120여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폴리뉴스 권진욱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014 최종라운드 예선경기가 9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됐다. 이번 최종라운드 부대행사 중 하나인 KSF 키즈 모터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KSF 키즈 모터페스티벌에는 경기장 인근 삼호중앙초등학교 초정 아동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졸음방지 안경 만들기, 자동차 안전 기슬 내용)과 서한 키즈 모터파크(관제/기록실 소개 및 레이스카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현대모비스 주니어공학교실(Safe Car 만들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미래 공학기술자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자동차 산업 등 관련된 분야의 과학영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다는 취지로 현대모비스와 한국 공학한림원이 협력하여 기획한 어린이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2005년 연구소 주변의 2개 학교에서 처음 시작하여 2013년에는 9개 지역 14개교로 확대됐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클래스 마지막 라운드 결승 경기는 9일 오후 1시 35분부터 KIC에서 진행된다.(사진: KSF조직위)
전남(영암)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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