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보면 전쟁의 참혹함 느낄 수 있을 것"

할리우드 영화 '퓨리'의 제작자이자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가 1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베를린을 향해 진격하는 탱크부대 '퓨리'의 활약상을 그렸다. 피트는 '퓨리'를 이끄는 워 대디 역을, 로건 레먼은 신참 병사 노이먼 역을 맡았다.  

퓨리 브래드 피트가 맡은 워 대디는 냉혹한 지휘자로 "워 대디가 실수하면 전 소대가 죽는다. 병사들의 사기도 관리해야 한다. 옥죄고 풀어주는 걸 잘 해야한다"며 "지휘자로서의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퓨리 브래드 피트는 "내가 한국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국 영화시장은 이미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다"며 내한 이유를 설명했다.

퓨리 브래드 피트에 네티즌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영화 기대된다”, “퓨리 브래드 피트, 정말 멋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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