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 190건이 적발됐다.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적으로 190여 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대부분 휴대전화를 비롯한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4교시 응시방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이에 교육부는 적발된 부정행위는 관할 시•도교육청의 조사를 거쳐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처리된 수험생은 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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